‘너를 기억해’ 장나라, 서인국에 까치발 키스

입력 2015-07-28 01:45
사진= KBS 너를 기억해 방송화면 캡처

장나라가 서인국에게 키스한 후 변명을 해 웃음을 자아냈다.

차지안(장나라 분)이 27일 KBS ‘너를 기억해’에서 이현(서인국 분)에게 까치발 키스를 시도했다.

차지안은 자신을 구하러 와준 이현에게 고마워하며 당시 두려웠던 상황에 대해 언급했다. 그는 “그 짧은 순간에 별생각이 다 들었다”라며 “다시는 당신을 못 보는 줄 알았다”라고 이현에게 속마음을 털어놓았다.

이현은 차지안에게 가까이 다가가 “다시 봤잖아”라고 다정하게 말했다. 그러자 지안은 자신을 위로해주는 이현에게 다가가 까치발을 들며 키스했다. 차지안은 키스 후 “원래 죽다 살아나면 이렇게 한다”라며 “크게 의미 두지 말라”라고 변명했다.

이현은 그런 차지안에게 “잘 살아 돌아왔어”라고 미소를 지으며 대답했다.

한편, 너를 기억해는 범죄심리분석관과 수사관이 펼치는 로맨스 드라마다. 매주 월요일, 화요일 오후 10시에 방송된다.

문경림 기자 enlima7@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