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 2TV ‘프로듀사’에서 뮤직뱅크 막내작가 역할을 맡아 시크한 표정과 말투로 강렬한 존재감을 드러냈던 배우 김선아가 180도 상반된 이미지의 프로필 사진을 공개했다.
김선아의 소속사 키이스트는 7월24일 공식 페이스북을 통해 김선아의 프로필 사진과 간략한 인터뷰를 공개했다. 김선아는 프로듀사에서 볼 수 없었던 청순한 느낌의 하얀 셔츠를 입고 카메라를 응시하고 있다.
김선아는 “앞으로 연기 공부를 더욱 열심히 해서 맡게 될 작품들을 통해 다양하고 다채로운 모습들을 많이 보여드리고 싶다”라며 “언제나 최선을 다하는 연기자가 되겠다”고 밝혔다.
키이스트는 배용준, 김수현, 주지훈, 임수정, 한예슬 등이 소속돼 있다. 키이스트 관계자는 “김선아는 신인임에도 불구하고, 안정적인 연기력과 개성 있는 마스크, 그리고 자신만의 색을 지닌 배우다. 그녀의 무한한 성장 가능성을 보았고, 앞으로 배우로서의 활동뿐만 아니라 다양한 영역에서 자신의 재능을 펼쳐나갈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다. 앞으로 김선아의 활약에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조경이 기자 rookeroo@kmib.co.kr
‘프로듀사’ 작가 김선아, 키이스트 가더니 우아한 프로필 공개
입력 2015-07-27 15:3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