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3회 몽산포 국제 모래조각 페스티벌 내달 7∼8일

입력 2015-07-27 14:22
지난해 행사 사진. 태안군 제공

‘모래예술의 향연'인 제13회 몽산포 국제 모래조각 페스티벌이 다음 달 7∼8일 충남 태안군 남면 몽산포해수욕장에서 펼쳐진다. 27일 태안군에 따르면 몽산포 모래조각 페스티벌은 순수 아마추어 참가자들이 8명 이내로 한 팀을 이뤄 모두 50개팀이 참가한다. 올해는 모래조각 경연대회 외에 두꺼비집 만들기, 개구쟁이 친구들과 모래성 쌓기, ‘금빛 모래 속 황금을 찾아라’ 등 다채로운 체험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난타공연, 페이스페인팅, 풍선아트, 즉석사진 찍기 등 다양한 부대행사도 마련됐다.

대전=정재학 기자 jhjeong@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