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구선수 이동국이 가족사진을 공개했다.
최근 이동국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단체사진 아니고 가족사진~”이라며 아내와 1남4녀의 자녀들과 함께 한 가족 사진을 공개했다. 이동국은 2005년 12월 미스코리아 출신 이수진 씨와 결혼해 2007년 8월 쌍둥이 딸을 얻었고 이어 2013년 7월 쌍둥이 딸을 얻었다. 또한 2014년 11월에는 아들이 태어나 현재 1남 4녀를 키우고 있다.
이동국은 26일 KBS 2TV ‘슈퍼맨이 돌아왔다’에 5남매의 아빠로 첫 방송신고식을 치렀다. 이날 이동국은 아내 이수진과 사이에서 얻은 겹 쌍둥이 딸 넷과 막내아들 대박이와 함께 등장해 첫인사를 나눴다. 이동국은 방송에서 부쩍 진해진 팔자주름으로 인터뷰 진행조차 힘들어했고 아이들과의 48시간 만에 지친 기색을 드러내 웃음을 전했다.
조경이 기자 rookeroo@kmib.co.kr
‘겹쌍둥이’ 딸부자 이동국 “단체 사진 아니고 가족사진~”
입력 2015-07-27 13: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