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서구는 오는 30일 빛고을국악전수관에서 목요열린국악한마당 초청공연을 개최한다고 27일 밝혔다. ‘가연하비’ 가야금 연주단이 중국 양금을 주제로 독주와 중주 등 다양한 무대를 꾸민다는 것이다. 가연하비는 가야금과 연을 맺어 하늘로 날아오른다는 의미이며 양금은 중국 전통 악기다. 서구는 이번 공연을 끝으로 올해 전반기 행사를 마무리한 뒤 8월 한 달간은 국악한마당 공연을 쉬기로 했다. 후반기 공연은 9~12월 진행된다.
광주=장선욱 기자 swjang@kmib.co.kr
[뉴스파일] 광주 서구 오는 30일 가연하비 가야금 연주단 초청공연
입력 2015-07-27 13:3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