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야는 올해 국정감사를 오는 9월 4∼23일 20일간 실시키로 잠정 합의했다.
새누리당 조원진 원내수석부대표는 27일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여야간에 국정감사를 9월 4일부터 23일까지 실시키로 일단 합의했다"고 밝혔다.
새정치민주연합 이춘석 원내수석부대표도 "아직 합의되지는 않았지만 전임 원내수석부대표와 그때쯤 하기로 했었다고 알려줬다"면서 "여당이 이를 받아들이겠다는 의미로 본다"고 말했다.
신창호 기자 procol@kmib.co.kr
여야, 올해 국감 9월4∼23일 실시 잠정 합의
입력 2015-07-27 11: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