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윤은혜가 중국대륙 동방위성 패션예능프로그램인 “여신의 패션 시즌2”(여신적신의, 女神的新衣, Muse Dress, 이하 여신의 패션2)의 출연을 확정했다.
여신의 패션2은 5명의 스타와 5명의 패션디자이너가 각각 한 팀을 이루어 팀마다 매회 주제와 미션에 부합하는 옷을 디자인 하는 것은 물론이고, 직접 무대 연출과 각 팀이 만든 7벌의 옷을 입고 런웨이를 하게 된다. 또한 6명의 바이어들의 배팅과 패션 평가단의 평가를 통해 최고의 가격으로 낙찰된다. 낙찰된 의상은 중국 대중들에게 판매가 된다.
여신의 패션2는 시즌1보다 더욱 트렌디 하고, 실력이 쟁쟁한 디자이너와 스타들이 합류함으로서 그 기대가 더욱 커졌다. 업그레이드 된 3D무대 연출과 시즌1과는 다르게 미션을 수행하는 각 팀의 리얼리티의 비중을 더함으로써 대중들에게 재미와 패션을 동시에 보여주며 시청률 공략에 나섰다.
한국 배우로는 배우 윤은혜가 중국 예능에 첫 도전한다. 함께하는 출연자는 궈비팅, 장위치, 잉얼, 저우웨이퉁이다.
윤은혜는 중국에서 영화, CF, 예능프로그램 등 함께하고 싶은 스타로 많은 러브콜을 받고 있다. 아시아권 로레알 프로패셔널 파리 모델로서, 그리고 ‘여신의 패션2’에 출연하며 중국활동에 전념하는 중이다.
윤은혜는 “올 하반기에 좋은 작품으로 인사드릴 예정이다”라며 “한국대표로 참가하는 여신의 패션의 여신으로서도 많은 지지와 응원 부탁드린다”는 인사를 남겼다.
윤은혜가 중국에서 예능의 첫 발을 내민 여신의 패션2는 8월 매주 토요일 방송이다. 오는 8월 초 오후 9시 15분(현지시각) 동방위성TV에서 첫 방영 예정이다.
조경이 기자 rookeroo@kmib.co.kr
“대륙의 여신으로” 윤은혜 中 예능 첫 도전 ‘여신의 패션2’ 출연 확정
입력 2015-07-27 10: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