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소 전 멤버 타오가 지난 활동에 대한 솔직한 심경을 드러냈다.
27일 한 중국 인터뷰에서 타오는 “4년 동안 나는 혼자였고, 내 곁에는 도와주는 사람이 아무도 없어서 뭐든 스스로 해결해야했다” 라고 털어놓았다.
이는 엑소 활동을 했던 시절에 대한 심정을 토로한 것으로 보인다.
이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멤버들이 얼마나 잘해줬는데” “양심이 없다” “엑소 멤버들 마음 아프겠다” “수호한테는 왜 엄마라고 했니”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타오는 지난 4월 부상과 회사의 부적절한 대우 등을 이유로 탈퇴의사를 밝히고 중국으로 떠났다. 그 후 개인 공작실을 설립한 뒤 솔로 활동을 하고 있다.
엄지영 기자 acircle1217@kmib.co.kr
EXO 전 멤버 타오 “나는 혼자였다…도와주는 사람 없어”
입력 2015-07-27 09:4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