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라뱃길 수로서 신원미상 여성 숨진 채 발견

입력 2015-07-27 09:40

27일 오전 7시 20분쯤 인천시 계양구의 한 캠프장 인근 아라뱃길 수로에서 40대로 추정되는 여성이 숨진 채 발견됐다.

수로를 지나던 한 행인이 “사람이 엎어진 상태로 물에 떠있다”고 119에 신고했다.

발견 당시 이 여성은 블라우스 상의에 청바지를 입고 있었으며 특별한 외상은 없었다.

경찰은 정확한 신원을 파악하고 있다.

김태희 선임기자 thkim@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