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성훈의 딸 추사랑이 꼬마 숙녀로 폭풍 성장했다.
26일 방송된 KBS 2TV ‘해피선데이: 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서는 ‘태양을 피하는 방법’이라는 주제로 추블리 부녀가 시골 여행을 떠나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추사랑은 아빠 추성훈과의 나들이에서 양 갈래 머리와 형광색 옷으로 한껏 멋을 부렸다. 사랑이의 모습을 본 추성훈을 “패션이 너무 튄다”며 아빠 미소를 지었다.
추사랑은 설거지에 이어 채소 씻기와 음식 손질까지 아빠의 일일 도우미를 자처했다. 하지만 달걀을 구하러 닭장으로 들어간 추사랑은 쉽게 달걀을 내놓지 않는 닭 때문에 고군분투하는 모습을 보였다.추사랑은 모델인 엄마 야노 시호의 유전자를 물려받은 길쭉한 다리를 자랑해 눈길을 끌었다.
서희수 대학생 기자
‘슈돌’ 추사랑 ‘이제 더 이상 아기가 아니에요’
입력 2015-07-27 02: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