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섹션TV’ 안방마님 소이현 ‘잠시만 안녕’

입력 2015-07-27 02:00
사진=MBC ‘섹션TV 연예통신’ 방송화면 캡처

배우 소이현이 ‘섹션TV 연예통신’에 하차하고 태교에 전념한다.

26일 방송된 MBC ‘섹션TV 연예통신’에서는 소이현이 마지막 녹화를 앞두고 아쉬움을 드러낸 모습이 전파를 탔다. 소이현은 “내게 섹션TV 연예통신은 안방마님이라는 단어를 붙여준 좋은 프로그램이다. 정말 감사하다. 태교 열심히 하겠다”며 “너무 아쉽지만 내가 떠난 후에도 섹션TV 연예통신 많이 사랑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소이현의 남편 인교진은 제작진을 통해 “소이현이 섹션TV를 진행하는 동안 좋은 일들이 많았던 것 같다”며 “팬들이 주신 사랑 제가 많이 사랑하겠다”고 영상 편지를 전했다.

소이현은 2013년 3월부터 메인MC로 2년여 동안 활약했다.

서희수 대학생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