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면가왕’ 가면디자이너 황재근, ‘마리텔’출연 “천상계다”

입력 2015-07-27 12:30
사진=MBC ‘마이 리틀 텔레비전’ 생방송 화면 캡처

‘복면가왕’의 가면을 만드는 디자이너 황재근이 ‘마이 리틀 텔레비전’ 생방송에 출연했다.

26일 온라인을 통해 생중계 된 MBC ‘마이 리틀 텔레비전’에서 황재근은 ‘왕실 디자인 스쿨’ 코너를 선보였다. 황재근은 가면을 만든 후 성우 서유리에게 씌웠다. 가면에 이름을 지어야 한다고 말하는 등 독특한 성격을 드러내 시선을 사로잡았다.

황재근은 “유명하지 않은 내가 출연하게 됐다. 백종원씨가 계시던 곳 아닌가. 천상계다”며 “잘 모르니까 많이 알려달라”고 소감을 전했다.

황재근은 홍익대학교 도예과 출신으로 세계3대 패션스쿨인 벨기에 앤트워프를 졸업했다. 2013년에는 온스타일 ‘프로젝트 런웨이 코리아’에 출연해 우승했다.

서희수 대학생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