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돌’ 문정원, 정창욱 셰프와의 특별한 인연 공개

입력 2015-07-26 19:30
사진=‘해피선데이: 슈퍼맨이 돌아왔다’ 방송화면 캡처

이휘재의 아내 문정원이 정창욱 셰프와의 인연을 공개했다.

26일 방송된 KBS 2TV ‘해피선데이: 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서는 문정원이 남편 이휘재에게 쌍둥이를 위한 보양식을 만들어달라고 주문하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휘재는 “라볶이 같은 건 할 수 있다”고 말했다.

문정원은 “애들 보양식으로 백숙을 해줘라. 대학교 다닐 때 친했던 친구가 있다”며 “그 친구에게 요리를 도와달라고 하면 되겠다. 여자 아니다 남자다”라고 밝혔다. 이휘재는 흔쾌히 괜찮다는 모습을 보였다.

문정원의 대학 동기 요리사는 바로 JTBC ‘냉장고를 부탁해’에 출연 중인 정창욱 셰프였다. 문정원은 “학교 다닐 때 같이 수다 떨고 했던 친구”라며 “가끔 생각이 나곤 했는데 TV 나오는 것을 보고 연락이 닿았다. 요리를 맛볼 수 있는 기회가 될 것 같다”고 고백했다.

정창욱 셰프는 쌍둥이를 보고 “형님이랑 똑같이 생기고 정원이가 없다”고 소감을 전했다.

서희수 대학생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