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 ‘마이리틀텔레비전’에서 하차한 백종원의 대타로 에이핑크의 김남주가 투입된다는 추측이 나오고 있다.
네티즌들은 전날 방송에서 공개된 실루엣을 토대로 26일 진행될 여덟 번째 녹화에 에이핑크 김남주, 패션디자이너 황재근, 종이문화재단 평생교육원장 김영만, 마술사 이은결, 방송인 김구라가 출연할 것으로 예상했다.
뉴스엔에 따르면 MBC측 관계자는 “방송 전 출연자를 확인해 줄 수 없다”며 “출연자는 방송을 통해 확인해달라”고 말했다.
네티즌들은 “실루엣만 보고 어떻게 찾아냈지” “예능에서 많이 본 적 없는 얼굴인데 기대된다” “네티즌 수사대 대단하다”는 반응을 보였다.
한편 가정사 문제로 논란을 겪은 요리 연구가 백종원은 프로그램에서 일시 하차를 선언해 이날 녹화에 참여하지 않는다.
조아름 대학생기자 jaja1374@kmib.co.kr
‘마리텔’ 네티즌 수사대 “백종원 대신 김남주?”
입력 2015-07-26 15:38 수정 2015-07-26 16: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