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 봅슬레이·스켈레톤 스타트선수권대회에서 봅슬레이 서영우(경기BS경기연맹)와 스켈레톤 윤성빈(한국체대)이 남자부 개인전 우승을 차지했다. 여자부 개인전에서는 봅슬레이 김유란(강원BS경기연맹)과 스켈레톤 정소피아(용인대)가 정상에 올랐다. .
올해로 2회째를 맞아 지난 22일부터 강원 평창 알펜시아에서 열린 스타트선수권대회는 레이스의 성패가 달린 스타트 기록만으로 순위를 정하는 대회다. 스타트선수권대회와 함께 열린 '2015 봅슬레이 스켈레톤 강습회'에 참가한 일반인과 타 종목 출신 운동선수들도 강습회 기간에 지도를 받아 스타트선수권에 출전, 경험을 쌓았다고 대한봅슬레이스켈레톤경기연맹은 전했다.
김태현 기자 taehyun@kmib.co.kr
서영우·윤성빈, 봅슬레이·스켈레톤 스타트 최강자 등극
입력 2015-07-26 15: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