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남산도서관은 ‘한국문학 전문 자료관’을 연다고 26일 밝혔다. 남산도서관 3층에 마련된 한국문학 전문자료관은 489.6㎡(약 148평) 규모로, 한국고전문학부터 현대문학까지 시·소설·평론·수필·연구서 등 3만여 권을 소장하고 있다.
한국문학 자료관은 한국소설가협회와 함께 다양한 교양 문학 프로그램도 운영할 계획이다. 자료관 운영시간은 평일 오전 9시~오후 8시이고, 주말은 오전 9시~오후 5시이다. 매월 첫째·셋째 월요일과 공휴일은 휴관한다(02-6911-0108).
김재중 기자 jjkim@kmib.co.kr
남산도서관, 한국문학 전문자료관 개장
입력 2015-07-26 15: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