류현진 “매일저녁 힘들다”…다이어트 식단공개 ‘짠하다’

입력 2015-07-26 11:32 수정 2015-07-26 11:46
사진=류현진 인스타그램

‘류뚱’ 류현진이 다이어트 식단을 공개했다.

류현진은 26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매일저녁 힘들다. tired of eating this every night”글과 함께 사진을 한 장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야채와 닭 가슴살, 계란, 아스파라거스와 브로콜리 등 건강식 다이어트 식단이 소개됐다.

‘류뚱’이라는 별명을 가진 류현진은 188cm의 키에 115kg이 나가는 거구다. 그러나 류현진의 다이어트 저녁식단은 안타까움을 자아낸다.

류현진은 지난 5월 왼쪽 어깨 부상으로 수술을 받고 현재 LA에 머물며 휴식과 재활치료에 전념중이다. 재활치료기간동안 저녁식단으로 체중조절에 신경 쓰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네티즌들은 “고생 많아요” “한국오면 연락해요 한우 사줄께요” “짠하네요” “정말 배가 안고파지는 비주얼” “힘내요 항상 응원합니다” “매일 먹기는 힘들 듯” “식단짱” “힘을내요 슈퍼파월” "사진 세장인거 모르고 세접시 다 먹는다는줄" "그래서 얼굴이 반쪽이됐구나" 등 류현진의 다이어트를 응원하고 나섰다.

박효진 기자 imhere@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