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날씨]장마전선의 영향으로 비…남부지방은 태풍 영향 벗어나

입력 2015-07-26 10:25 수정 2015-07-26 10:27
사진= 기상청 홈페이지 캡처

기상청은 27일 장마전선의 영향으로 흐리고 비가 내리겠다고 26일 예보했다.

남부지방은 태풍의 영향을 받다가 점차 벗어나겠다. 전국이 대체로 흐린 가운데 중부지방은 아침부터 저녁 사이에 가끔 비(강수확률 60∼70%)가 내리겠다. 경상남북도 일부 지역은 아침까지 비가 오다가 그치겠고 오후부터 다시 남부지방에 비(강수확률 60∼80%)가 내리겠다.

아침 최저기온은 21∼25도, 낮 최고기온은 26∼32도다. 바다의 물결은 제주도 전 해상과 남해서부 앞바다를 제외한 남해 전 해상, 서해남부 먼 바다, 동해남부 전 해상에서 2.0∼7.0m로 매우 높게 일겠다. 제주 전 해상은 오후 들어 물결이 점차 낮아지겠다. 그 밖의 해상은 0.5∼3.0m로 일겠다.

문경림 기자 enlima7@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