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리텔’ 백종원 “SNS 멘붕, 전화기 빨리”… 어떤 사연?

입력 2015-07-26 05:01
요리 연구가 겸 사업가 백종원이 방송 전반전이 끝나자마자 부인 소유진에게 전화하러 달려갔다.

25일 오후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마이리틀텔레비전’(이하 ‘마리텔’)에서는 백종원이 전반전이 끝나자마자 소유진에게 연락하러 핸드폰을 찾으러간 장면이 그려졌다.

백종원은 자신의 방송이 아닌 김영만 방송을 본 아내 소유진에게 연락하기 위해 방송이 완전히 끝나기 전, 휴대폰부터 찾았다. 그는 대기실로 가면서 휴대폰을 빨리 달라고 했다. 그는 “말렸지”라며 전반전에 준비한 것을 다 하지 못했다고 털어놨다.

백종원이 소유진 SNS 내용 때문에 멘붕(멘탈 붕괴)이 왔음을 털어놨고, 마인드 컨트롤을 하면서 후반전에서는 태국 음식을 알려주겠다고 했다.

김동필 대학생 인턴기자 media09@kmib.co.kr, 사진=마이 리틀 텔레비전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