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인 걸그룹 밤비노의 선정적 의상이 네티즌들 사이에서 연일 화제가 되며 과거 무대 영상까지 새삼 주목받고 있다.
밤비노는 지난 5월 강원도 소재의 한 대학 축제에서 가수 박진영의 ‘어머님이 누구니’에 맞춰 댄스 공연을 했다. 이날 촬영된 직캠 영상에서 밤비노 멤버 은솔은 엉덩이를 채 가리지 못한 아슬아슬한 의상을 입고 무대를 소화했다. 수위 높은 노출에 “속바지 없이 속옷만 입고 공연한 것 아니냐”는 지적도 나왔다. 해당 영상은 유튜브에 게재되었으며, 7월 25일 현재 122만 건의 조회수를 기록하고 있다.
앞서 밤비노는 10일 열린 제4회 군산중앙고등학교 중앙페스티벌 무대에서도 몸매가 적나라하게 드러나는 의상과 과감한 댄스를 선보였다. 일부 직캠 영상에 접근하기 위해서는 성인인증을 해야 할 정도다.
네티즌들은 “좀 보기 그렇다” “치마가 제 역할을 못 한다” “속바지를 입지 않은 건가”라는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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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효진 기자 surplus@kmib.co.kr
[영상] “치마가 제 역할을 못 하네” 밤비노 선정적 의상 연일 화제
입력 2015-07-26 00: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