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드벨벳 조이가 꿈꾸고 있는 결혼생활에 대해 말했다.
25일 오후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우리 결혼했어요 시즌4’에서 조이는 비투비의 쇼케이스 현장을 찾아 남편과 멤버들을 만났다. 이날 조이는 비투비 은광, 창섭, 민혁과 함께 신혼집으로 향했다.
신혼집으로 가는 차안에서 비투비 멤버들은 조이에게 “꿈꾸는 결혼생활이 있냐?”고 질문했다. 조이는 “(육성재) 오빠가 아침에 자고 있으면 깨워주고 싶다”고 했다.
그러자 창섭은 “사실적으로 얘기해주겠다”며 “뽀뽀해주고 ‘일어났어?’ 하는 순간 (육성재의)입냄새가 엄청 날 것이다”고 해 육성재, 조이를 폭소하게 했다.
육성재는 조이를 향해 “쀼우~”라며 애교를 피웠다. 이에 은광, 창섭, 민혁은 당혹감을 감추지 못 했다. 창섭은 “그런 건 우리 없을 때 해”라고 타박했다. 이후 제작진과 인터뷰에서 육성재는 “부끄럽다는 생각을 못 했다. 예뻐서 예쁘다고 한거다”고 했다.
김동필 대학생 인턴기자 media09@kmib.co.kr, 사진=우리 결혼했어요 캡처
‘우결’ 육성재, 조이에게 “쀼우~” 애교… 비투비 멤버들 ‘당혹’
입력 2015-07-25 19: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