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청용 골인… 팀, 친선대회서 4대 0 완승

입력 2015-07-25 16:37
사진=과거 경기 중계화면 캡처

이청용이 추가골을 올린 크리스털 팰리스가 국제 친선대회에서 4점차로 크게 이겼다.

크리스털 팰리스는 25일(한국시간) 남아프리카공화국 케이프타운의 케이프타운 스타디움에서 열린 2015 케이프타운컵 1차전에서 슈퍼스포트 유나이티드(남아공)를 4대 0으로 완파하고 결승에 올랐다.

전만 3분만에 밀레 예디낵이 선제골을 넣은 크리스털 팰리스는 전반 17분 이청용의 추가골이 터졌다. 이후 조던 머치와 프레이저 캠벨이 한골씩을 더 넣으며 승리했다.

결승전은 26일 크리스털 팰리스와 스포르팅(포르투갈)의 대결로 치러진다.

신은정 기자 sej@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