래퍼 서바이벌이 진행되고 있는 Mnet '쇼미더머니4'에서 박재범-로꼬 팀의 단체곡 ’리스펙트‘가 음원 발매와 동시에 음원 차트 상위권을 휩쓸었다.
24일 방송에서는 팀을 꾸려 각 팀의 개성을 최대한 살린 음원 미션 대결이 펼쳐졌다. 방송후 지누션-타블로, 버벌진트-산이, 박재범-로꼬, 지코-팔로알토 팀의 공연 음원이 공개됐다. 이 가운데 특히 박재범-로꼬 팀의 멤버 릴보이, 지구인, Sik-K, 데이비드 킴이 함께 부른 ‘리스팩트’가 폭발적인 관심을 받으며 음원 차트 정상에 올랐다.
한편 멤버 간의 완벽한 조화가 돋보였던 박재범-로꼬 팀은 모든 프로듀서와 참가자들의 극찬을 받았지만 한 명을 탈락시켜야 했다. 프로듀서 박재범과 로꼬는 고민 끝에 결국 퍼포먼스와 무대 매너에서 상대적으로 떨어졌던 데이비드킴을 선택했다.
서정학 기자 mideum@kmib.co.kr
‘쇼미더머니4’ 박재범-로꼬 팀 ‘리스펙트’ 음원 차트 휩쓸어
입력 2015-07-25 15: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