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규리가 브루나이 공주로 변신했다.
24일 방송된 SBS ‘정글의 법칙’에서는 20번째 시즌을 기념하는 특별편 ‘히든 킹덤’으로 꾸며져 브루나이 왕국을 찾은 김병만, 정준하, 정진운, 샘 해밍턴, 심형탁, 남규리, 도상우의 모습이 전파를 탔다. 브루나이에 도착한 병만족은 전통의상으로 갈아입은 뒤 왕궁을 찾았다.
남규리는 레이스가 가득한 푸른 색 드레스를 입고 미모를 뽐냈다. 이어 라마단 의식을 치르기 위해 온 몸을 가리는 하얀 의상을 입고 눈부신 자태를 과시했다.
하지만 생존이 시작되자 남규리는 누구보다 적극적인 모습을 보여 본격 생존에 대한 기대를 높였다.
정글의 법칙 히든 킹덤은 역대 최다 멤버인 14인이 참여해, 전반전과 후반전으로 나눠 릴레이 생존을 펼친다.
서희수 대학생 기자
‘정글의 법칙’ 남규리 푸른 드레스 입고 브루나이 공주로 변신
입력 2015-07-25 04: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