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루나이 캐노피로 인해 정준하의 고소공포증이 재발했다.
24일 SBS ‘정글의 법칙’에서는 20번째 시즌 특별판 ‘히든킹덤’이 전파를 탔다. 병만족은 브루나이에서 가장 높은 곳에 위치한 캐노피를 찾았다. 캐노피는 나무들의 가장 높은 위쪽 생태계를 뜻한다.
정글의 법칙 PD는 “캐노피는 열대우림의 상층부, 열대우림의 지붕이라고 불린다”며 “브루나이 캐노피는 50m 높이 5개의 구조물로 이뤄졌다”고 설명했다.
정준하는 캐노피를 보자마자 고소공포증에 겁먹은 모습을 드러냈다. 김병만은 정준하의 모습에 “나는 폐쇄공포가 있다”고 고백했다.
병만족은 1주일 동안 생활할 장소에 대한 힌트를 얻기 위해 올라야하는 캐노피 앞에서 주저앉았다.
히든킹덤 편에는 김병만, 정준하, 심형탁, 도상우, 정진운, 샘 해밍턴, 남규리, 전효성 등이 출연한다.
서희수 대학생 기자
‘정글의 법칙’ 정준하, 브루나이 캐노피에 두려움 드러내
입력 2015-07-25 03: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