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보영이 김슬기의 빙의를 허락했다.
24일 방송된 tvN 드라마 ‘오 나의 귀신님’에서는 강선우(조정석)을 짝사랑하는 나봉선(박보영)의 모습이 전파를 탔다. 봉선은 자신의 몸에 빙의했던 신순애(김슬기)를 찾아가 부탁을 했다. 봉선은 “내 몸에 다시 들어와 달라”고 부탁을 했다. 순애는 “왜 그러냐? 나가달라고 할 때는 언제고”라는 반응을 보였다.
봉선은 다시 한번 슬기에게 “내 몸에 빙의해도 좋다”며 “셰프님을 내 것으로 만들어 달라”고 말했다.네티즌들은 “오 역시 봉선이가 선우 좋아하는 거였어” “앞으로 음탕보영 많이 보겠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서희수 대학생 기자
‘오 나의 귀신님’ 박보영, 김슬기 빙의 허락 “셰프님을 내 것으로 만들어줘”
입력 2015-07-25 02: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