루이스 판 할 감독이 말한 깜짝 놀랄만한 공격수가 윤곽을 드러내고 있다.
24일(한국시각) 이탈리아 언론 스포트미디어셋은 판 할 감독이 즐라탄 이브라히모비치를 올드 트래포드로 데려오고 싶어 한다고 전했다. 700만 파운드(약 126억 원)이상의 금액으로 3년 계약을 제안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는 로빈 판 페르시와 라다멜 팔카오가 떠나며 공격수 보강이 필요한 상태다. 판 할 감독은 “공격수 부족에 대한 걱정은 없다. 하지만 깜짝 놀랄만한 공격수 영입이 진행 중이며, 그 선수는 언론에 노출된 적이 없는 선수다”라고 말했다.
이브라히모비치는 파리생제르맹을 떠날 것이 유력해 보인다. 하지만 맨유보다는 AC밀란으로 이적할 가능성이 더 높다는 평이다.
서희수 대학생 기자
맨유, 루이스 판 할 감독의 공격수는 즐라탄 이브라히모비치?
입력 2015-07-25 01: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