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 ‘복면가왕’ 최초 4연승 쾌거를 이룬 ‘화생방실 클레오파트라’ 김연우가 특별 무대를 선보인다.
김연우는 26일 방송되는 ‘복면가왕’에서 가면을 벗은 채 무대에 올라 노래를 부른다.
앞서 김연우는 배다해, 에일리, 조장혁, 정은지 등의 실력자를 꺾고 4주 연속 가왕의 자리를 지켰다. 그러나 지난 19일 열린 8대 가왕전에서 ‘노래왕 퉁키’에 패배했고, 복면을 벗고 정체를 밝혀야만 했다.
‘복면가왕’ 제작진은 “김연우가 지난주 가왕 자리를 떠나자 시청자들이 크게 아쉬워했다”고 전했다. 다수의 시청자들이 제작진에게 매주 김연우의 특별무대를 꾸며달라고 요청한 것으로 알려졌다.
네티즌들은 “김연우 특별무대 이번 주가 마지막인가요? 아쉽다” “연우신 매주 출연해 주면 안 되나” 등의 반응을 보였다.
라효진 기자 surplus@kmib.co.kr
복면 벗은 ‘클레오파트라’ 김연우, 다시 한 번 무대 오른다
입력 2015-07-24 17: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