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일 러시아 예카테린부르크역에서 열린 포항역과 예카테린부르크 자매결연행사에서 알렉세이 타라소프 예카테린부르크역장과 차경수 코레일 관광사업단장이 자매결연 사인을 하고 기념촬영을 하고있다. .
장진복 대변인은 "국민들의 염원을 담아 출발한 유라시아 친선특급 열차를 통해 남북 철도가 이어져 통일의 초석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또한 "고려인과 현지 교포들의 자긍심을 높이는 계기가 됐다"고 밝혔다. 포항과 예카테린부르크는 양국을 대표하는 철강의 도시라는 점에서 자매결연 대상역을 선정됐다. 예카테린부르크=이병주기자 ds5ecc@kmib.co.kr
'유라시아 친선특급' 포항역-러시아, 예카테린부르크역 철강도시간 자매결연
입력 2015-07-24 16:15 수정 2015-07-24 16: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