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르스 격리자 1명, 27일 격리 해제 예정

입력 2015-07-24 14:40
연합뉴스TV 영상 캡처

보건복지부는 24일 중동호흡기증후군 자가격리자 2명이 격리 해제돼 1명만 남았다고 밝혔다. 마지막 1명도 오는 27일 격리 해제된다.

현재 치료 중인 메르스 환자는 12명이다. 이중 PCR 검사결과 2회 음성인 환자는 11명으로 8명은 음압병실에서 일반병실로 옮겨 치료받고 있다. 음압병실에서 치료 중인 4명은 아직 불안정한 상태다.

PCR 검사는 환자의 침 등 분비물의 리보핵산을 채취해 병균의 유무를 확인하는 검사다. 지금까지 전체 확진인원은 186명이며, 신규 확진자는 19일째 없다.

석대성 대학생기자 seogkum@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