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한도전’ 측 “혁오 표절논란? 상황 파악 중”

입력 2015-07-24 10:54
밴드 혁오 제공.

밴드 혁오가 표절 시비에 휘말렸다. ‘무한도전’ 출연 여부에도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무한도전 한 관계자는 24일 국민일보와 통화에서 “지금 기사를 확인했다”며 “상황을 파악해 보겠다”고 밝혔다.

최근 온라인 커뮤니티와 SNS상에는 혁오의 ‘Lonely’와 ‘Panda Bear’ 등 두 곡과 The Whitest Boy Alive의 ‘1517’과 Yumi Zouma의 ‘Dodi’를 교차 게재하면서 표절의혹을 제기하고 있다.

혁오는 2014년 9월에 데뷔했으며 MBC ‘무한도전-2015 가요제’에 출연 ‘위잉위잉’ ‘와리가리’ 등이 음원 차트에서 역주행하며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조경이 기자 rookeroo@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