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인뷰, 고해상도 4인치 LCD 블랙박스 SQ 100 출시

입력 2015-07-24 11:23

파인디지털의 블랙박스 브랜드 파인뷰가 사고 현장에서 넓고 또렷한 LCD를 통해 영상 확인이 가능한 보급형 블랙박스 신제품 SQ 100을 출시한다고 24일 밝혔다. 파인뷰가 새롭게 출시한 SQ 100은 HD/D1 화질에 초당 30프레임을 지원하는 2채널 LCD 블랙박스다. 4인치의 광시야각 LCD를 적용해 어떤 각도에서 봐도 왜곡 없이 선명한 전후방 영상을 확인해볼 수 있을 뿐 아니라 야간시에 더욱 높은 시인성을 자랑한다. 또한 ‘2D 노이즈 억제 기능’을 적용해 조도가 낮은 야간에도 선명하고 깨끗하게 영상 녹화를 할 수 있다.

파인뷰는 AFR 시스템을 적용해 녹화 안정성을 높였다고 설명했다. 녹화 중 외부 영향으로 강제 메모리가 제거되거나 사고 충격으로 인한 녹화 파일 손상을 방지하며, 사고 발생 후 마지막 1초 영상까지 복원이 가능하다. 포맷 프리 기능을 지원해 번거로운 메모리 포맷 없이도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다. 메모리 관리 편의성을 더하기 위해 주행, 모션, 충격, 캠코더 등 4개 녹화 타입별로 메모리 할당량을 설정해 운전자의 차량 특성에 맞게 메모리를 관리할 수 있다. SQ100의 가격은 16GB 기준으로 25만8000원이며 온라인 쇼핑몰 및 파인뷰 전국 대리점과 장착점에서 구매 가능하다.

김유나 기자 spring@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