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 결혼’ 방송인 김새롬♥셰프 이찬오 “결혼식 따로 안 하고 식사 자리만”

입력 2015-07-24 08:23
초록뱀주나 E&M, JTBC 제공

방송인 김새롬(28)이 스타셰프 이찬오(31)와 결혼한다.

김새롬의 소속사 측은 24일 “김새롬이 이찬오와 8월 중 결혼한다”라며 “결혼식은 따로 하지 않고 양가 부모님을 모시고 식사하는 자리를 가질 생각이다”라고 밝혔다. “속도위반은 아니다”고 덧붙였다.

두 사람은 지난 4월 지인의 소개로 처음 만나 급속도로 가까워진 것으로 알려졌다.

김새롬은 2004년 슈퍼모델 선발 대회로 데뷔했다. 이후 방송인으로 전향하고 MBC ‘섹션TV 연예통신’ tvN ‘환상의 커플’ 등에서 출연했다. 연기자로서도 MBC '라이프 특별조사팀' SBS '태양을 삼켜라' 등에 출연했다. 2006년 MBC 방송연예대상 쇼버라이어티부문 여자신인상 수상 경력도 있다. 최근 MBC ‘마이 리틀 텔레비전’에 출연해 화제가 됐다.

이찬오 셰프는 요리연구가이자 셰프로 활동 중이다. 최근 올리브TV ‘올리브쇼 2015’에도 메인 출연자로 나선 바 있다. JTBC ‘냉장고를 부탁해’에도 스페셜 셰프로 참여했다.

조경이 기자 rookeroo@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