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토] 뉴욕주, 최저임금 시간당 15달러로 인상

입력 2015-07-24 02:07

미국 뉴욕주 임금위원회가 22일(현지시간) 패스트푸드 업계의 최저임금을 시간당 15달러(약 1만7400원)로 인상키로 했다는 소식이 전해지자 업계 종사자들이 부부젤라(vuvuzela)를 불며 기뻐하고 있다. 이번 조치에 따라 뉴욕시 소재 패스트푸드점은 2018년까지, 뉴욕주의 다른 지역은 2021년까지 시급을 최소 15달러 이상으로 올려야 한다. 뉴욕주 패스트푸드 업계에는 18만명이 종사하고 있다.

로이터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