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대는 교육부가 발표한 ‘2015년 고교교육 정상화 기여대학 지원사업’에 선정돼 5억3000만원의 국고를 지원받게 됐다고 23일 밝혔다.
‘고교교육 정상화 기여대학 지원사업’은 대학의 입학전형이 교교 교육에 미치는 영향을 평가해 바람직한 전형을 운영하는 대학을 선정·지원하는 사업이다. 올해 총 112개 대학이 사업을 신청했고 60개 대학이 최종 선정됐다.
입학관리팀 관계자는 “학생부 종합적형의 지속적인 확대와 입학사정관 등 평가인력 확보를 위한 노력이 좋은 평가를 받은 결과”라며 “이번 사업을 통해 고교연계 프로그램을 강화해 고교 교육정상화에 더욱 기여 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인천=정창교 기자 jcgyo@kmib.co.kr
인천대 고교교육 정상화 기여대학 지원사업 국고 5억3000만원 확보
입력 2015-07-23 21: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