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짜 사나이 멤버들의 제2공병여단 훈련 현장 사진이 공개됐다.
MBC는 23일 공병대대에 입소해 훈련하는 임원희, 김영철, 정겨운, 이규한, 줄리엔강, 돈스파이크, 샘오취리와 함께 b1a4 바로의 사진을 공개했다. 공병대대에서 가장 힘들기로 정평이 난 장간조립교 훈련은 장간(262㎏)과 횡골(280㎏)을 오직 인력으로만 이동, 체결하기 때문에 잘못할 경우 부상을 당할 수 있다.
멤버들은 다소 긴장한 모습으로 훈련을 시작했다. 후덥고 습한 날씨로 지친 모습도 역력했다. 일부 멤버들은 기다리던 점심시간에도 배식을 받고서 한동안 먹지 못하는 모습도 보였다. 반면 최근 여러 예능프로그램에서 뛰어난 운동 실력을 자랑한 ‘체육돌’ 바로는 ‘상남자’답게 적응한 모습이었다.
방송은 다음달 ‘일밤-진짜 사나이’에서 방송될 예정이다.
엄지영 기자 acircle1217@kmib.co.kr
폭염 속 ‘악’ 소리 나는 훈련 현장, 상남자 ‘B1A4 바로’ 등장
입력 2015-07-25 00:10 수정 2015-07-25 00: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