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정부청사 통계청 기독신우회(회장 강창익·늘사랑교회 집사)는 22일 서구 둔산동 정부대전청사교회에서 정기 수요예배를 가졌다. 신우회원 20여명이 참석했다.
수요예배에서 강지철(지도목사·생명샘교회 담임)목사는 ‘십계명’이라는 제목으로 설교했다.
강 목사는 설교를 통해 “일터인 직장에서 일하면서 동료들과의 관계에서 내 기준에 맞추지 말고 하나님 기준에 맞추어 동료들을 사랑으로 위로하고 축복해 주어 동료들을 감동시켜 주님께로 인도하는 사역을 잘 감당하기 바란다”고 말했다.
정기예배에서는 동성애 관련 탄원서를 작성하는 시간을 갖고 동성애에 반대하는 입장을 표명했다.
기독신우회는 매주 수요일과 금요일에 기도 모임을 갖고 일터에 파견된 선교사로서 사명을 다할 수 있도록 하나님께 은혜를 구하고 있다.
대전=양기모 객원기자 yangkija@kmib.co.kr
통계청 기독신우회, 정기 수요예배 '동성애 탄원서'
입력 2015-07-23 15: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