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남대 이화성 설립자 지도자 홀리클럽에서 감사패 받아

입력 2015-07-23 15:12
호남대학교 이화성 설립자가 국민통합을 위한 영호남 한마음 성시화대회의 성공 개최에 기여한 공로로 감사패를 받았다.

이 설립자는 22일 오전 광주 홀리데이인 호텔에서 열린 ‘지도자 홀리클럽 조찬기도회’에서 영호남 한마음 성시화대회 영남대회장 이종승 목사와 호남대회장 채영남 목사로부터 감사패를 전달받았다. 이 설립자는 그리스도의 사랑으로 동서갈등을 해소하고 한반도 통일시대를 준비하기 위해 열린 영호남 한마음 성시화대회의 성공 개최에 크게 기여했다.

감사패 전달식을 겸한 지도자 홀리클럽 조찬기도회에는 윤장현 광주광역시장과 장휘국 광주광역시교육감, 김양균 초대헌법재판관 등 광주지역 정·관·교계 지도자 200여명이 참석했다. 광주 중앙교회 장로인 이화성 설립자는 2009년 제3회 영호남성시화대회에 이어 올해 4월 열린 제9회 영호남한마음 성시화대회도 호남대 문화체육관에서 개최할 수 있도록 하고 전폭적 지원을 아끼지 않았다. 지난 4월 30일 개최된 성시화대회에 참석한 영호남 8개 광역단체 기독교인들은 한마음 한뜻으로 동서화합과 국민통합, 한반도 평화통일을 위해 간절히 기도했다.

광주=장선욱 기자 swjang@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