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부열을 통해 면역력 강화, 만병의 근원을 잡다

입력 2015-07-23 13:57

최근 유행성 호흡기 질환이 유행하면서 대한민국은 ‘면역력’이라는 단어에 굉장히 민감해 졌다. 신체 면역기능이 좋으면 웬만한 잔병에도 끄떡없다는 소식 덕분에 면역력 높이는 방법으로 비타민 섭취 등 많은 방법들이 제시되고 있다.

한편 한 연구 결과를 따르면 체온에 따라 신체 면역력강화 또는 약화가 진행된다는 소식이 밝혀지기도 했다. 체온의 1도 올라가면 기초 대사량의 15%증가와 그에 따른 면역력 증가량이 5~6배이며, 1도 내려가면 신진대사 12% 감소와 그에 따라서 면역력 감소가 30%까지 진행된다는 것이다.

이에 소공동 롯데호텔 더클리닉에서는 고주파 자극을 통해 신체 내부의 온도(심부열)를 높여 신체 면역력 관리 및 강화해 주는 심부열 면역강화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다.

기존 여러 치료 방식은 열이 체내 깊숙이 침투하는 것에 한계가 있었으며, 그러다보니 장기 내부가 아닌 겉피부에서 열이 일시적으로 머무는 경우가 많았다. 또한 이러한 치료가 장기적으로 지속될 경우에는 열로 인한 피부 손상까지 우려되는 상황이었다.

더클리닉에서 진행하는 심부열 면역강화프로그램은 피부에 영향을 최소화하면서, 인체 속으로 깊숙이 고주파를 침투시킨다. 내부로 침투한 고주파로 인해 조직의 구성분자들이 진동하고 서로 부딪치는 과정에서 심부열이 발생하며, 이로써 체온이 올라간다는 것이다.

이처럼 생성된 심부열은 신체 대사율을 올리고 혈액순환을 돕는 작용을 통해 세균의 활성화 및 성장을 방해하게 된다. 여기에 식품의약품안전처의 허가를 받은 정식의료기기이기에 피부 표면의 상처나 화상 등에 대한 걱정을 줄 일 수 있다.

또한 심부열을 통한 기존의 면역력 관리 및 강화뿐 아니라 노폐물 배출을 통한 피부미용 효과와 지방분해의 효과가 있어서 다이어트에도 도움이 된다는 점이 눈에 띈다.

습한 무더위로 많은 세균 및 질병에 노출될 위험이 예상되는 요즘 소공동 롯데호텔 더클리닉의 심부열 면역강화프로그램은 면역력을 높이는 한 방법이 될 수 있다. 개개인에 맞는 심층 진료를 통해 본인에게 맞는 면역력 강화를 위한 주사제를 병행하거나 림프순환 및 혈액순환을 개선할 수 있는 도수치료를 병행하기도 한다고 하니 개인 맞춤 면역관리에 관심이 있다면 눈여겨 볼 만하다.

송병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