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김서라 시간 거스르는 비주얼 뚜렷한 이목구비에 늘씬 몸매 원조 바비 인형의 재림

입력 2015-07-23 08:47

배우 김서라가 원조 바비 인형 자태를 드러냈다. 최근 KBS2 일일극 <오늘부터 사랑해>에서 귀여운 며느리 한동숙 역으로 출연하며 사랑받고 있는 배우 김서라가 20대도 소화하기 힘들다는 화이트진을 매치해내 많은 패션 피플들의 주목을 받고 있다.

공개된 사진 속 김서라는 흰색 디스트로이드진을 입은 채 모델 못지 않은 각선미를 뽐내고 있는 모습이다. 특히 극중 한복을 입은 전통적인 모습과 달리 우아하게 다리를 꼬고 있는 자세가 도시적인 세련미를 주고 있어 반전 매력이 돋보인다.

김서라는 평소 다양한 패션 잡지를 통해 최신 유행 정보를 파악하는 것은 물론, 촬영 현장에선 자신의 스타일을 직접 코디하거나 매치한다고. 네티즌들은 ‘화이트진 아무나 소화 하기 힘든데 완벽하네’ ‘김서라 차 안에서도 우아함이 느껴진다’ ‘나는 스키니진 입으면 다리 못 꼬는데’ ‘천상 연예인이시네요 드라마 잘 보고 있어요~’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배우 김서라가 열연을 펼치며 동 시간대 1위를 달성한 KBS2 일일극 <오늘부터 사랑해>는 매주 월~금 저녁 7시50분에 방송된다.

이광형 문화전문기자 ghlee@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