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주나, 과도한 신상털기 부담?…페이스북 끝내 ‘폐쇄’

입력 2015-07-22 22:28 수정 2015-07-22 22:55
김주나 SNS 캡처

배우 김수현의 이복동생으로 알려진 김주나가 자신의 SNS 계정을 폐쇄했다.

김주나는 22일 자신의 페이스북을 폐쇄했다. 이는 김수현의 이복동생이라는 사실이 알려진 뒤 악성 댓글과 과도한 ‘신상털기’ 등에 부담을 느꼈기 때문인 것으로 풀이된다. 특히 같은 날 한때 김주나의 포털사이트 인물 정보에 김수현이 오빠로 등재되며 네티즌들 사이에서는 “오빠 팔아 뜨려는 것 아니냐”는 등의 비판 의견이 나오기도 했다.

이날 김수현 소속사 키이스트는 국민일보에 “김주나는 김수현의 이복동생이다”라며 “서로 왕래는 없었다”고 밝혔다.

김주나는 지난 21일 공개된 SBS 드라마 ‘상류사회’ OST ‘너없이 어떻게’로 데뷔했다.

라효진 기자 surplus@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