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김우빈(26) 측이 신민아(31)와의 열애를 공식 인정했다.
김우빈 소속사 싸이더스HQ 측은 22일 공식입장을 내고 “본인에게 확인한 결과 신민아와 김우빈이 서로 좋은 감정을 가지고 만나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김우빈 신민아가 광고에 함께 출연한 인연으로 친분을 이어오다 최근 서로 호감을 가지고 조심스럽게 만남을 가지고 있다”고 전했다.
소속사는 “앞으로 동료로서, 연인으로서 서로를 응원할 두 배우가 예쁜 만남을 이어갈 수 있도록 따뜻한 시선으로 지켜봐 주시길 당부 부탁드린다”고 덧붙였다.
앞서 신민아 소속사 마더컴퍼니엔터테인먼트 측도 같은 내용의 입장 발표를 했다.
두 사람은 지난 5월 한 패션브랜드 광고 촬영 이후 일주일에 2~3번 이상 만나며 사랑을 키웠다. 데이트 파파라치 사진이 찍히며 열애 사실이 전해졌다.
김우빈은 영화 ‘스물’ 이후 차기작을 검토 중이다. 신민아는 KBS 2TV 새 드라마 ‘오마이갓’에서 소지섭과 호흡을 맞출 예정이다.
권남영 기자 kwonny@kmib.co.kr
김우빈♥신민아 “예쁘게 만날게요” 열애 공식 인정
입력 2015-07-22 17:4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