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독교한국침례회 대전본지방회(회장 김창규·새빛교회 담임 목사)는 21일 동구 가양동 보혈교회(신형석 목사 담임)에서 정기월례회를 갖고 ‘성령세미나’를 열었다. 지방회원 30여명이 참석했다.
월례회에 앞서 가진 세미나는 유근재(주안대학원대학교) 교수가 ‘성령론과 오순절 은사주의 이해’라는 주제로 강의했다.
유 교수는 최근 신학과 조직신학, 선교신학에 대해 강의한 후 “성령의 시대에 성령님을 붙잡고 목회해 성령님의 역사하심으로 교회가 부흥하기 바란다”고 말했다.
월례회에서는 지방회원의 목사 인준안을 통과 시켰다. 또 동성애 문제와 차별금지법 반대를 위해 회원 교회 전체가 적극적으로 동참하기로 했다.
대전=양기모 객원기자 yangkija@kmib.co.kr
기독교한국침례회 대전본지방회, 성령세미나
입력 2015-07-22 15: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