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독교한국침례회 대전본지방회, 성령세미나

입력 2015-07-22 15:06
기독교한국침례회 대전본지방회 회원들은 21일 성령세미나를 마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양기모 객원기자

기독교한국침례회 대전본지방회(회장 김창규·새빛교회 담임 목사)는 21일 동구 가양동 보혈교회(신형석 목사 담임)에서 정기월례회를 갖고 ‘성령세미나’를 열었다. 지방회원 30여명이 참석했다.

월례회에 앞서 가진 세미나는 유근재(주안대학원대학교) 교수가 ‘성령론과 오순절 은사주의 이해’라는 주제로 강의했다.

유 교수는 최근 신학과 조직신학, 선교신학에 대해 강의한 후 “성령의 시대에 성령님을 붙잡고 목회해 성령님의 역사하심으로 교회가 부흥하기 바란다”고 말했다.

월례회에서는 지방회원의 목사 인준안을 통과 시켰다. 또 동성애 문제와 차별금지법 반대를 위해 회원 교회 전체가 적극적으로 동참하기로 했다.

대전=양기모 객원기자 yangkija@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