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치맥페스티벌, 오늘 개막

입력 2015-07-22 14:12
2015 대구 치맥페스티벌 포스터

2015 대구 치맥페스티벌이 22일 오후 7시 대구 두류공원 야구장에서 막을 올린다.

행사에는 지역 치킨업체를 필두로 역대 최다인 85개 업체가 참가해 총 163개 부스가 운영된다. 축제를 위해 치킨 25만5000여마리와 맥주 25만ℓ가 준비됐다.

행사는 개막식을 시작으로 26일까지 두류공원, 서부시장 프랜차이즈 특화거리, 평화시장 닭똥집골목, 이월드 일원에서 진행된다.

개막식에는 마크 리퍼트 주한미대사와 배우 이민호가 참석하며 축하공연은 EXID, 치타, 빅플로 등의 무대로 꾸며진다.

치맥페스티벌은 2013년 처음 개최돼 올해 3회째를 맞이한다.

조아름 대학생기자 jaja1374@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