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수현 이복여동생 김주나, ‘상류사회’ OST로 가수 데뷔

입력 2015-07-22 11:28 수정 2015-07-22 13:49
김주나 인스타그램

배우 김수현의 이복여동생 김주나가 가수로 데뷔했다.

김주나는 데뷔곡으로 21일 SBS 드라마 ‘상류사회’의 OST ‘너 없이 어떻게’를 공개했다. TV리포트에 따르면 상류사회 측은 “김주나가 김수현의 여동생이 맞다”고 말했다. 뒤늦게 공개된 이유에 대해서는 “가정사를 언급하는 게 조심스러웠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김주나는 22일 SNS에 “드디어 제가 부른 상류사회 OST가 나왔어요. 많은 관심과 사랑 부탁드려요. 앞으로 열심히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엄청난 미인이다” “김수현이 노래를 잘하니 동생도 기대해 볼 만 하다”는 반응을 보였다.

조아름 대학생기자 jaja1374@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