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EXID의 하니가 과거 철인 3종 경기 선수였다고 밝혔다.
21일 KBS2 ‘우리동네 예체능’에는 우리동네 수영단의 공식 첫 대결이 방송됐다. 수영단의 새로운 멤버가 된 하니는 “중학교 때까지 철인 3종 경기 선수였다”며 “대회도 몇 번 나갔다”고 말했다.
하니는 선수를 하게 된 계기에 대해 묻자 “에너지를 발산할 데가 없어 반항을 하니까 엄마가 그 힘을 어떻게 뺄까 하다가 운동을 시키셨다”고 설명했다.
이날 방송에서 하니는 접영부터 핀 수영까지 모든 자세를 완벽하게 소화하는 등 수준급의 수영 실력을 선보였다.
조아름 대학생기자 jaja1374@kmib.co.kr
팔방미인 하니 “철인 3종 경기 했었다”
입력 2015-07-22 10:44 수정 2015-07-22 10:4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