걸그룹 에이핑크 두 번째 콘서트 ‘핑크 아일랜드’ 8월22~23일 잠실실내체육관

입력 2015-07-22 09:59

정규 앨범 ‘핑크 메모리’를 발표한 걸그룹 에이핑크가 두 번째 콘서트 ‘핑크 아일랜드’(PINK ISLAND)를 연다고 소속사 에이큐브엔터테인먼트가 22일 밝혔다. 에이핑크의 두 번째 콘서트는 8월 22~23일 잠실실내체육관에서 열린다. 에이핑크는 지난 1월 첫 단독 콘서트 ‘핑크 파라다이스’(PINK PARADISE)를 열었다.

이번 콘서트는 에이핑크 기존 히트곡뿐만 아니라 ‘핑크 메모리’의 수록곡들로 무대를 꾸밀 예정이라고 소속사는 전했다. 에이핑크는 첫 번째 콘서트에서 티켓 오픈과 동시에 전석이 매진되는 기록을 세웠다. 국내 콘서트 이후 싱가포르, 중국 상하이 등 해외 투어까지 마쳤다.

‘핑크 아일랜드’의 팬클럽 예매는 오는 27일 오후 8시부터 시작된다. 일반 예매는 29일 오후 7시 인터파크 티켓을 통해 가능하다.

이광형 문화전문기자 ghlee@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