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세이셔널’ 손흥민(레버쿠젠)이 잘츠부르크(오스트리아)와의 프리시즌 평가전에 선발 출전했으나 공격 포인트를 올리진 못했다.
레버쿠젠은 22일(한국시간) 오스트리아 잘츠부르크의 레드불 아레나에서 열린 잘츠부르크와의 평가전에 1대 1로 비겼다.
손흥민은 선발 출전해 카림 벨라라비, 라스 벤더, 하칸 찰하노을루 등과 호흡을 맞췄지만 골을 넣진 못했다. 손흥민은 후반 24분 벤치에 있던 류승우와 교체됐다.
경기 초반부터 잘츠부르크를 거칠게 몰아친 레버쿠젠은 오히려 전반 19분 잘츠부르크의 데이비드 아탕가에게 선제골을 내줬다. 반격에 나선 레버쿠젠은 후반 19분 아드미르 메흐메디의 동점골로 경기를 원점으로 돌렸다.
김태현 기자 taehyun@kmib.co.kr
손흥민, 잘츠부르크전 선발 출전
입력 2015-07-22 08:5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