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에 있는 한 식당에서 북한 여종업원이 격렬한 춤을 추며 속옷까지 보이는 모습을 담은 영상이 최근 영상 포털 유튜브에 올라왔다.
한 네티즌이 올린 1분 가량의 영상에는 젊은 여성 3명이 무릎까지 오는 원피스를 입고 신나는 댄스곡에 맞춰 춤을 추는 모습이 담겼다.
그러나 나풀거리는 치마가 문제였다. 한 여성 종업원이 영상 초반 손을 이용해 춤을 출 때 치마 끝자락이 올라가 속옷이 보였다. 붉은 색 팬티였다.
그러나 이 여성은 아랑곳하지 않고 댄스를 이어갔다.
영상을 접한 네티즌들은 영상 초반 잠시 비춘 속옷에 한번, 수려한 외모와 화려한 춤사위에 두 번 놀랐다.
이 영상은 “외화벌이를 하기 위한 중국 식당에서 북한 여종업원들이 댄스를 춘다”는 설명이 붙었다.
신은정 기자 sej@kmib.co.kr
“어머머, 빨간 팬티!” 북한 여종업원 댄스 ‘화들짝’
입력 2015-07-22 08:5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