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대 100’ 윤지연 아나운서, 조우종에 고백···“짝사랑 가슴앓이중”

입력 2015-07-21 21:29
KBS 캡처

윤지연 아나운서가 조우종에게 짝사랑을 하고 있다고 고백했다.

윤지연 아나운서는 21일 오후 방송된 KBS 2TV ‘1대100’에서 “조우종 아나운서를 좋아한다”고 폭탄고백을 했다.

이날 윤지연은 “오한진 박사에게 물어보고 싶은 것이 있다. 요즘 내가 짝사랑 가슴앓이를 하고 있다. 그 사람을 보려고 1대 100에 두 번씩 출연했다”며 “정작 주인공은 모르는 상황이다. 조우종 아나운서를 향한 저의 짝사랑 스트레스는 어떻게 해소해야 할지 모르겠다”고 솔직한 심정을 털어놨다.

이에 조우종은 “내가 어디가 마음에 들었냐”고 물었고, 윤지연은 “처음에 라디오에서 목소리를 듣고 반했다”고 답했다.

한편 이날 1대 100에는 씨스타 보라와 오한진 박사가 출연해 5천만 원의 상금에 도전하며 100인과 경쟁했다.

엄지영 기자 acircle1217@kmib.co.kr